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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일본 소식

애니메이션화 결정된 라노벨, 출하 정지 원작자가 차별 트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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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화 결정된 라노벨, 출하 정지

원작자가 차별 트윗


마노 게이타 2018년 6월 7일 00시 17분 아사히신문 디지털


<두 번째 인생은 이세계에서> 제1권(2014년 11월 발매)



애니메이션화가 결정되었던 라이트노벨 <두 번째 인생은 이세계에서>의 원작자가 중국과 한국에 대해 차별적인 발언을 한 것으로 출판원인 하비재팬은 6일, 지금까지 간행된 총 18권을 출하 정지하기로 결정했다. 애니메이션 공식 사이트도 방송 및 제작 중지를 발표했다.


5월 하순 애니메이션화 발표 후 과거에 원자자인 '마인' 씨가 트위터에 '중국인이 도덕심이라는 말을 안다니', '일본 최대 불행은 옆에 간통의 나라(姦国, 한국과 발음이 같아서 비하하는 말로 쓴 것 같네요 -역자 주)라고 하는 세계 최악의 동물이 살고 있다는 것' 등을 투고했다고 넷상에서 지적을 받았다. 하비재팬은 이것들이 사실이라고 인정해 "작품 내용과는 분리해야 할 사항이지만, 저자가 과거에 발신한 트윗은 부적절한 내용이었다."라는 코멘트를 6일 발표했다. 투고는 이미 삭제되어 있다.


마인 씨는 5일, 트위터에 '사실 관계를 정확하게 파악하지 않고 깊은 생각 없이 한 발언이기는 합니다만, 너무 나갔다는 내용이 있었던 것을 깊게 반성하고 있으며, 불쾌하게 생각하신 여러분의 용서를 받을 수 있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만, 마음 깊이 사죄드리고 싶습니다.' 등을 투고했다. 하비재팬의 담당자는 아하시신문의 취재에 "차별을 조장하는 의도는 없었지만 표현적으로 무시할 수 없는 내용이었다. 많은 사람의 마음에 상처를 줬다고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


가을에 방송을 시작할 애니메이션에 출연 예정이었던 성우 4명은 6일, 트위터 등에서 그만둘 의향을 표명했다. 원작자의 발언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고 있다.


하비 재팬에 의하면 이 작품은 소설 투고 사이트 '소설가가 되자'에 투고된 소설을 동사가 서적으로 만들었다. 94세로 죽었던 주인공이 요정과 몬스터가 등장하는 세계에 다시 태어나 모험을 하는 판타지. KADOGAWA로부터 출판된 만화와 함께 누계 100만 부가 넘게 발행되었다고 한다. (마노 게이타)




원문


アニメ化決定のラノベ、出荷停止 原作者が差別ツイート

真野啓太2018年6月7日00時17分


アニメ化が決まっていたライトノベル「二度目の人生を異世界で」の原作者が、中国や韓国に対する差別的な発言をしたとして、出版元のホビージャパンは6日、これまでに刊行された計18巻を出荷停止にすることを決めた。アニメの公式サイトも、放送及び制作の中止を発表した。


 5月下旬のアニメ化発表後、過去に原作者の「まいん」氏がツイッターに、「中国人が道徳心って言葉を知ってたなんて」「日本の最大の不幸は、隣に姦国という世界最悪の動物が住んでいること」などと投稿したとネット上で指摘された。ホビージャパンはこれらが事実と認め「作品の内容とは切り分けるべき事項ではありますが、著者が過去に発信したツイートは不適切な内容だった」とのコメントを6日に発表した。投稿はすでに削除されている。


 まいん氏は5日、ツイッターに「事実関係を正確に把握せず、深い考えもなく行った発言ではありますが、行きすぎた内容であったことを深く反省しており、不快に思われた皆さまのお許しを頂けるとは思っておりませんが、心より謝罪させて頂きたい」などと投稿した。ホビージャパンの担当者は朝日新聞の取材に「差別を助長する意図はなかったが、表現的に無視ができない内容だった。多くの人の心情を害したと認識している」と述べた。


 ログイン前の続き秋に放送開始のアニメ版に出演予定だった声優4人は6日、ツイッターなどで降板する意向を表明していた。原作者の発言との関係については明らかにしていない。


 ホビージャパンによると、同作は小説投稿サイト「小説家になろう」に投稿された小説を同社が書籍化した。94歳で死んだはずの主人公が、妖精やモンスターが登場する世界に生まれ変わり、冒険するファンタジー。KADOKAWAから出版されたマンガとあわせて、累計で100万部超が発行されているという。(真野啓太)



by ichiz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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