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끄적 (38) 썸네일형 리스트형 구글 애드센스 드디어 승인 2018/06/07 - [끄적끄적] - 구글 애드센스 계정 승인 불가라니... 지난 번에 애드센스 계정이 중복되었다는 이슈로 승인을 받지 못했고, 힘들게 알아낸 구글의 문의를 통해 최초로 승인된 저의 옛 회사 계정에 개인 계정을 연결했지만 옛 회사 계정에 회사의 사이트가 심사를 들어간 상태로 검토가 끝나지 않아 고통을 겪었습니다. 저처럼 회사 계정과 꼬여버린 경우가 거의 없었기에 알아보기가 쉽지 않았는데,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오늘 새로운 계정으로 승인을 받았습니다.과정은 이랬습니다. 개인 계정(편의상 A 계정이라 부르겠습니다)으로 애드센스에 가입해 티스토리에 광고를 게재하고자 설정. 이미 애드센스 계정이 있다는 메일 수신했고 퇴사한 회사 계정(H 계정이라 할게요)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됨. 애드센스의 .. [마감] 6월 티스토리 초대장 나눔합니다! 어쩌다 보니 또 초대장이 10장 생겼네요!이번에도 나눔 시도해 봅니다. ▶ 신청 방법 ◀ 1. 정확한 이메일 주소(수신 불가능한 이메일은 통보 없이 거르겠습니다.)2. 기존 블로그 운영 경험이 있다면 주소 남겨주세요.(선택이지만 남겨주시면 우선 배려하겠습니다.)3. 어떤 주제의 블로그를 운영할 계획인지 알려주세요. 4. 위 내용을 비밀댓글로 남겨 주세요. ※ 초대장을 보내드렸는데 수락기한 내에 쓰지 않는 경우 다른 분께 넘기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배포는 선착순 아니고 개인적인 기준으로 선별해서 보낼 예정입니다. 지난번에 수신 불가능한 메일 주소를 적은 분이 너무 많으셔서 이번에는 꼭 열심히 운영하고 싶은 분들만 남겨주시면 좋겠네요^^ by ichizu 입사 일주일만에 퇴사한 이유 구직 활동을 시작한지 2개월이 좀 지났을 때 기대도 안 했던 곳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채용이 결정되었다. 이 곳을 지원할 때의 난 장기화되어 가는 구직 활동에 조바심을 느끼고 있었고, 모바일 기획자를 뽑는 곳은 대체로 다 문을 두드렸던 것 같다. 금요일에 채용 연락을 받고 월요일부터 출근하기로 했고, 월요일과 화요일에 잡혀있던 두 건의 면접을 취소했다. 시원섭섭한 마음으로 구직 사이트에 올려둔 이력서를 모두 내리고, 지인들에게 취직 연락을 돌렸다. 그러면서도 내심 알 수 없는 불안감 같은 것이 있었는데, 정확하게 어떤 것 때문인지는 딱 집어내기 어려운 복합적인 것이었다. 그냥 이상한 회사는 아니었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을 주말 내내 했던 것 같다. 금요일 오후에 인사팀으로부터 출근하면 제출하라는 입사..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 / 규장각 각신들의 나날 - 정은궐 제목: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 규장각 각신들의 나날 저자: 정은궐 출판: 파란미디어 2010년에 이라는 타이틀로 방영된 드라마를 꽤 재미있게 보고 원작 소설도 읽어봐야지 했는데 이제야 보게 되었다. 책을 읽는 내내 드라마에서 '잘금 4인방' 역할을 맡았던 박유천, 박민영, 유아인, 송중기가 떠올랐는데, 그것이 괜찮은 것 같으면서도 아닌 것 같은 묘한 기분이 들었다. 책은 이 2권, 이 2권으로 되어 있다. 제목은 다르지만 까지 읽어야 모든 이야기가 정리되므로 4권짜리 소설이라 생각하는 것이 편할 것 같다. 책을 다 읽고 보니 드라마에서는 정해진 편수에 맞춰 원작과 다르게 각색된 부분이 많았던 것 같다. 드라마 결말은 이선준(박유천)과 김윤희(박민영)가 결혼하고 김윤희는 계속 남장을 하고 성균관에서 스승으..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 - 정문정 제목: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 저자: 정문정 출판: 가나출판사 브런치에서 알게되어 읽기 시작했는데 나의 인생 책 반열에 올릴 수 있을 만큼 공감하고 또 나를 돌아보며 읽었다. 살면서 누구나 무례한 사람을 만나서 마음에 상처를 입은 경험은 있을 것이다. 나 역시 공감할 수 없는 무례한 사고방식의 사람들을 만나 뜨거워지길 여러 번, 확 폭발해 놓고 한편으로 괜히 그랬나 후회를 했던 적도 많았기에 이 책의 제목을 보자마자 나도 좀 더 매끄럽고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을까 싶은 마음에 책을 집어들었다. 책은 '착한 사람이 될 필요 없어', '좋게좋게 넘어가지 않아야 좋은 세상이 온다', '자기표현의 근육을 키우는 법', '부정적인 말에 압도당하지 않는 습관',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이.. 실리카 겔 제습제, 과연 반영구적 사용이 가능한가? 몇 년 전에 살았던 자취방에 곰팡이가 늘 피어나는 축축한 벽이 있어서 곰팡이가 피어나면 락스로 닦고, 또 피어나면 닦고 하는 과정을 거치다가 제습기를 사고 신세계를 경험했었다. 장마철에 빨래도 잘 마르는 것은 물론 늘 적정 습도를 유지시켜주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것도 게으른 나에게는 단점이 있었는데, 물통을 제때 비워주고 물때가 끼지 않도록 관리해야 하며, 공기가 유입되는 부분의 필터는 먼지가 잘 끼기 때문에 자주 청소를 해줘야 했던 점이다. 이것도 몇 년을 쓰다보니 게으름에 져서 지금 살고 있는 집으로 이사를 온 뒤에 고민을 하다 결국 무료 가전제품 수거를 통해 처분해 버렸다. 그런데 이 집도 잘못 지어진 것인지, 특정 벽에 결로 현상이 있어서 곰팡이가 피기 시작했다. 그래서 어차피 원룸이고 하니, .. 앨리스 죽이기 - 고바야시 야스미 제목: 앨리스 죽이기저자: 고바야시 야스미출판: 검은숲(시공사) 벅스뮤직x리디북스의 이벤트로 30일 대여 쿠폰을 얻게 되어 보게 된 작품이다. 참고로 나는 원작 소설은 지금까지 읽어본 적은 없고 애니메이션이나 영화를 통해 간접적으로 접한 상태로 이 책을 읽기 시작했다. 책은 '이상한 나라'와 '현실(독자에게는 현실이지만 책에서는 현실이 아니다)'의 이야기가 번갈아 등장한다. 솔직히 처음에 이상한 나라에서의 도마뱀 빌과 앨리스의 대화를 읽으면서 '이 수수께끼 같은 대화는 뭐지?'하는 생각을 하면서 계속 읽어야 하나를 살짝 고민했었다. 그걸 꾹 참고 계속 읽자 이상한 나라와 현실에서 반복되는 사건과 추리가 절묘하게 어우러지면서 점점 이야기에 빠져들게 되었다. 만약 나처럼 원작 소설을 읽지 않았다면, 초반의 .. 구글 애드센스 계정 승인 불가라니... 애드센스를 블로그에 붙여보려고 가입을 하고 두근 거리는 마음으로 기다렸는데!이미 애드센스 계정이 있다면서 안된다는 메일을 받고야 말았습니다. 메일에 있던 계정은 전직장의 메일 주소! 전직장에서 회사의 애드센스 계정에 연결해서 업무에 사용했었는데 그것이 아직 남아 있었나봅니다. 하아... 분명 퇴사하면서 애드센스 관리자에서 뺐던 것 같은데 기억도 가물가물하고... 이미 그 회사 계정 메일은 사용이 중지된 상태라 위 메일에서 안내하는 애드센스 계정 해지(모계정이 회사 계정이라 해지도 불가능함) 방법은 무용지물이었네요. 별도의 문의하기 경로를 찾지 못해서 구글링을 해보니, 애드센스 한국 공식 블로그의 글에는 아래와 같이 도움말 센터 페이지에 문의하기가 있다고 나와 있었는데 실제로는 아무리 봐도 없더라고요. 2.. 이전 1 2 3 4 5 다음